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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쇄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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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쇄 독서

<김이경> 저 | 후마니타스

출간일
2017-01-04
파일형태
ePub
용량
42 M
지원 기기
PC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콘텐츠 소개
저자 소개
목차
한줄서평

콘텐츠 소개

뜻밖의 책, 뜻밖의 즐거움을 만나다

책은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런 뿌듯함은 의무감을 동반한다. 읽지도 않으면서 책을 사 모으는지 의심되고, 그러면서 읽어야 한다고 하며 괴로워하기도 한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는 ‘책을 읽기 위해서’ 책을 읽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책을 읽는다는 것’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저자는 독서에 대한 우리 안의 강박에서 벗어나 아무 생각 없이 책의 꽁무니를 좇아 보라고 권한다. 그럴 때 뜻밖의 책을 읽고, 뜻밖의 세상을 만나고, 뜻밖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이 책은 스물네 꼭지로 이루어져 있고, 앞 책에서 다음 책으로 자연스럽게 연쇄가 일어난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 『엠마』를 읽고, 주인공 이름이 엠마인,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소설 『마담 보봐리』를 읽은 후, 플로베르를 찾아 떠나는 독특한 책인 『플로베르의 앵무새』를 읽는다. 그러다가 멸종 직전의 앵무새에 대한 책, 『스픽스의 앵무새』를 손에 쥔다. 이런 식으로 연쇄가 일어나지만 각 연쇄에는 독립적인 주제가 있다. 저자는 책을 만날 때마다 그 책과 화두에 푹 빠져든다.

이 책에서 저자가 하나의 책에서 다음 책으로 연쇄를 이어가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책을 읽는다는 것이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뜻밖의 즐거움과 마주치게 되고,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는 ‘깊은 독해’의 영역임을 세삼 깨닫게 된다.

저자소개

툭하면 물난리가 나던 한강변 서강에서 나고 자라다.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너덧 개의 신문을 구독하던 부모님 덕에 일찌감치 사회문제에 눈을 뜨다. 중학교 일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주신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를 읽고 작가의 꿈을 키우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고 시간강사 생활을 그만둔 뒤 도서관에서 시간, 공간, 노년, 죽음, 여성, 욕망 같은 주제로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씩 책을 뒤적이다. 뒤늦게 방송대학교 영문과에 편입했고, 이때 교내 문학상에서 평론 부문 가작에 당선되어 오랜 문학의 꿈을 되살리다.
혼자 책 읽고 글 쓰다가 ‘방안퉁수’가 될 것 같은 불안감에 쫓겨 출판사에 취직하다. 편집주간으로 일하며 5년 동안 근 200종에 달하는 책을 펴냈고, 결국 대인기피증과 활자울렁증이 도져 그만두다. 그 뒤 어린 날의 꿈을 되살려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자유칼럼그룹(www.freecolumn.co.kr)에 ‘독서처방’을 연재하고 있으며, 시립도서관에서 독서회 지도강사를 맡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삼국유사』를 비롯해 『고고학자와 함께하는 이집트 역사기행』,『세노 갓파의 인도 스케치 여행』 등의 책을 옮겼으며, 『순례자의 책』, 단편 「이것은 옛날이야기」(『좋은 소설』 수록)를 비롯해 서평집 『마녀의 독서처방』, 그림책 『인사동 가는 길』, 『창덕궁 나들이』 등의 글을 썼다.

목차

글쓴이의 말
프롤로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들의 연쇄

연쇄1|그 여자의 이름으로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김화영 옮김, 『마담 보바리』, 민음사, 2000

연쇄2|땡큐! 플로베르
줄리언 반스 지음, 신재실 옮김, 『플로베르의 앵무새』, 열린책들, 2005

연쇄3|그 많던 앵무새는 다 어디로 갔을까?
토니 주니퍼 지음, 이종훈 옮김, 『스픽스의 앵무새』, 서해문집, 2005

연쇄4|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다니엘 네틀?수잔 로메인 지음, 김정화 옮김, 『사라져가는 목소리들』, 이제이북스, 2003

연쇄5|나는 나를 벗할 뿐 남을 바라지 않노라
김성남, 『허난설헌』, 동문선, 2003
박희병, 『나는 골목길 부처다』, 돌베개, 2010

연쇄6|조선의 문장 종결자 박지원
박지원 지음, 김혈조 옮김, 『열하일기『 전3권, 돌베개, 2009

연쇄7|민주주의의 두 얼굴을 말하다
알렉시스 드 토크빌 지음, 임효선?박지동 옮김, 『미국의 민주주의 I?II』, 한길사, 1997

연쇄8|어지러워도 버티자고!
베르나르 앙리 레비 지음, 김병욱 옮김, 『아메리칸 버티고』, 황금부엉이, 2006

연쇄9|견딜 수 없는 나를 읽다
서경식 지음, 박광현 옮김,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 창비, 2006

연쇄10|나에게 죽을 자유를 달라!
장 아메리 지음, 김희상 옮김, 『자유 죽음』, 산책자, 2010

연쇄11|낯선 시간들에서 삶을 발굴하다
로렌 아이슬리 지음, 김정환 옮김, 『그 모든 낯선 시간들』, 강, 2008

연쇄12|오버 더 레인보우!
조안 러프가든 지음, 노태복 옮김, 『진화의 무지개』, 뿌리와이파리, 2010

연쇄13|낯설지만 매혹적인
윌리엄 버로스 지음, 조동섭 옮김, 『퀴어』, 펭귄클래식코리아, 2009
지넷 윈터슨 지음, 김은정 옮김, 『오렌지만이 과일은 아니다』, 민음사, 2009

연쇄14|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오렌지
마리-모니크 로뱅 지음, 이선혜 옮김, 『몬산토: 죽음을 생산하는 기업』, 이레, 2009

연쇄15|잘 먹고 잘 싸우기
게리 폴 나브한 지음, 강경이 옮김, 『지상의 모든 음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아카이브, 2010

연쇄16|밥상을 부탁해!
정부희, 『곤충의 밥상』, 상상의숲, 2010

연쇄17|진화의 달인에게 배우다
정준호,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후마니타스, 2011

연쇄18|역사, 아픈 만큼 성숙해지다
윌리엄 맥닐 지음, 김우영 옮김, 『전염병의 세계사』, 이산, 2005
신동원,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역사비평사, 2004

연쇄19|신종 전염병, 정신 질환
에단 와터스 지음, 김한영 옮김, 『미국처럼 미쳐 가는 세계』, 아카이브, 2011

연쇄20|미친 여자들에게 미치다
산드라 길버트?수전 구바 지음, 박오복 옮김, 『다락방의 미친 여자』, 이후, 2009

연쇄21|옛날이야기에서 배운다
브루노 베텔하임 지음, 김옥순?주옥 옮김, 『옛이야기의 매력 I, II』, 시공주니어, 1998

연쇄22|잃어버린 세계사를 찾아서
이옥순 외, 『오류와 편견으로 가득한 세계사 교과서 바로잡기』, 삼인, 2007

연쇄23|읽은 대로 살기 위하여
하워드 진 지음, 유강은 옮김, 『미국 민중사 1, 2』, 이후, 2006

연쇄24|더 나은 삶을 꿈꾸며
토머스 게이건 지음, 한상연 옮김,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부키, 2011

에필로그|끝나지 않은 연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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